본문 바로가기
부자첫걸음

증권사 비교 시 고려할 점

by 마인드 리포터 2023. 11. 13.

증권사 비교 정리
증권사 비교 정리

 

증권사 어디가 좋을까요? 이런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얼마 전 CMA 통장에 대해 포스팅하면서 특판이나 이벤트 내용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떤 증권사가 좋은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자기자본금, 주식거래수수료, 사용자 편의성 등을 기준으로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증권사의 자기자본

증권사는 망하지 않을까? 이런 의문을 품을 수 있습니다. 소중한 내 자산이 날아간다면 슬픈 일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때 비교해 볼 수 있는 것은 증권사가 얼마나 자기자본을 가지고 있느냐입니다. 이 말을 다시 하면 이 증권사가 얼마나 크냐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1위는 미래에셋입니다. 자기자본이 8조 9천억 원이 있습니다. 그 뒤로 순서대로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의 순으로 보시면 됩니다. 나머지 6, 7, 8위는 순서대로 메리츠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입니다. 여러분이 사용하는 증권사가 포함되어 있나요?

 

마지막으로 사용자들이 가장 많다고 알려진 키움증권이 9위이며 자기자본은 2조 3천억 원입니다. 2조 3천억 원이라고 하면 바로 감이 오지 않는데 전 국민한테 5만 원씩 나눠줄 수 있는 어마어마한 돈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예금자보호를 찾으시는 것보다 투자를 잘하시는 게 더 중요합니다.

 

수수료 비교

수수료를 비교해 보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확정적으로 생길 지출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알고 가셔야 할 것은 여러분들이 주식을 매매하실 때 증권사에서 이벤트 하는 수수료가 0원이라고 해서 돈이 아예 나가지 않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치러야 하는 비용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주식거래 수수료가 있고 두 번째는 유관기관 수수료, 세 번째는 세금입니다. 자세하게 말씀을 드리면 주식을 매수할 때 유관기간 수수료, 주식거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주식을 다시 팔아서 현금화를 할 때 유관기관 수수료, 주식거래 수수료, 세금 이렇게 세 가지가 나갑니다. 이렇게 수수료가 부과된다는 것 이해가 되셨을 겁니다.

 

주식거래 수수료를 비교해 보자면 미래에셋의 경우 국내주식은 평생 우대, 해외주식은 0.07%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이벤트를 하고 있는 수치가 이렇습니다. 또 부가적으로는 미국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해 줍니다.

 

두 번째는 NH투자증권 나무입니다. 국내주식은 평생 우대, 해외주식은 0.09%입니다. 미래에셋보다 약간 더 비쌉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환전 우대 100%를 해줍니다. 조건은 신규 비대면 계좌 개설에 한정입니다. NH투자증권의 경우 주의할 점은 꼭 비대면 브랜드인 '나무'를 이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무 앱을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

 

세 번째는 한국투자증권입니다. 국내주식은 평생 우대, 해외주식은 0.26%입니다. 해외주식은 이벤트를 하고 있지 않는 내용입니다. 부가적으로 CMA 수익률 2.4%를 준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신규 거래 계좌에 한정된 내용입니다.

 

KB증권의 경우도 해외주식은 0.07%로 미래에셋과 마찬가지로 가장 최저 수준입니다. 또 미국 시세를 무료로 제공하고 추천 이벤트도 한다고 합니다. 정리를 해보자면 국내주식만 한다면 미래에셋,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까지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KB증권과 키움증권만 아니면 됩니다. 해외주식을 주로 하신다면 미래에셋과 KB증권을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사용자 편의성

세 번째 비교 기준은 '편한가'입니다. 수수료는 앞서 정리해 드린 걸 보면 아시겠지만 0.00~% 수준이어서 100만 원을 투자해도 30원, 100원 수준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결국 사용자에게는 '편리한가'가 가장 중요할 수 있습니다.

 

은행이나 증권사나 마찬가지인데 전화 연결이 되기가 힘들고 된다고 하더라도 내가 무엇을 물어보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결국 스스로 클릭을 해봐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데 어플이 잘 구성되어 있는 곳이 좋습니다. 다만 편리함이라는 것이 숫자처럼 딱 어떤 것이 편하다고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해 본 기준으로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저는 삼성, 미래에셋, KB, 나무, DB금융투자까지 사용을 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편했던 것은 NH투자증권 나무가 가장 편했습니다. 비대면 브랜드라서 그런지 잘 신경 써서 만든 느낌이 들고 메뉴도 심플한 편이며 로그인 절차도 편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간단한 조건식을 작성해서 주식을 필터링하여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식을 처음 거래를 하시면 CMA 계좌와 위탁계좌 즉 주식 거래용 계좌 2가지가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NH투자증권은 이 두 가지 계좌를 하나로 묶었습니다. 주식을 매수하지 않고 이 계좌에 두기만 해도 돈이 불어나게 됩니다. 이것도 편리한 점 중에 하나입니다. 이체를 하거나 이런 과정이 필요 없기 때문입니다.

 

인터페이스가 조금 불편한 증권사의 앱도 있으나 사람들이 또 사용하는 이유는 배당금을 받거나 분배금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또 장기투자를 하겠다는 종목의 경우 이런 불편한 증권사의 앱으로 진행하게 되면 시세가 오르락내리락할 때에도 팔아버릴까 이런 고민을 덜 하게 된다는 장점도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정리를 하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

 

 

 

 

 

 

 

신용등급이란 무엇인가?

앞으로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신용에 대하여 몇 가지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신용등급에 대해서 알고 계시면 좋습니다. 자금을 융통하기 위하여 돈을 빌릴 때 또는 기타 다른

warisit.tistory.com

 

 

 

 

 

 

 

 

1억 모으기의 기본 조건 만들기

최근에 댓글로 돈을 어떻게 빨리 모으냐라고 여쭙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일단 돈을 빨리 모으는 구조부터 아셔야 합니다. 부자들을 관심 있게 본 사람들이 쓴 책을 보면 공통점들이 있습니다.

warisit.tistory.com